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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

김민희, 최백호 이어 임지훈의 ‘상처가 아무는 날’로 신곡 발표

가수와 배우로 왕성한 활동중인 김민희가 음악의 길을 열어준 멘토인 가수 최백호에 이어 가수 임지훈에게 받은 신곡 ‘상처가 아무는 날’을 발표했다.지난해 11월 ‘좋아 좋아’와 ‘아야아야’, ‘비 내리는 밤’을 공개하며 가수로서 본격적인 활동을 알린 김민희는 한국 포크계의 대부 ‘사랑의 썰물’ 임지훈의 전폭적인 지지로 포크 발라드에 도전하기로 했다.과거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의 인연으로 김민희의 목속리에 큰 매력을 느낀 임지훈은 김민희의 신곡 ‘상처가 아무는 날’의 작사, 작곡, 편곡은 물론 코러스까지 참여해 애정과 큰 힘을 보탰다는 설명이다.이 곡은 이별의 상처가 시간이 지나면 추억이 된다는 서정적인 가사로 김민희의 보이스가 전하는 슬픔과 애잔함이 멜로디와 조화를 이루며 듣는 이들을 빠져들게 한다. 수록곡 ‘나의 그리움’은 1980년대를 생각나게 하는 편안한 포크송으로 임지훈의 밴드인 ‘방배동 사람들’의 리얼 사운드가 더해졌다. 기타리스트 서창원의 곡이다.김민희는 1978년 MBC 탤런트로 데뷔했으며 1980년~1981년 KBS2(처음에는 동양방송)에서 방영된 일일 드라마 ‘달동네’에서 똑순이 역으로 활약해 많은 인기를 얻었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10.24 16:58
연예일반

김민희 배우 ‘똑순이’ 아닌 가수로… 28일 ‘드림콘서트 트롯’ 출연

지난해 11월 배우에서 가수로 컴백한 김민희가 ‘드림콘서트 트롯’ 무대로 팬들과 만난다.소속사 고우 이엔엠은 김민희가 오는 28일 부산 아시아드 보조경기장에서 진행되는 ‘드림콘서트 트롯’에 출연한다고 11일 밝혔다.고우 이엔엠 관계짜는 “김민희가 지난해 11월 가수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하고 첫 대형 무대를 앞두고 많은 시간을 연습에 매진하고 있다”고 밝혔다.또한 “지난달 23일 고창읍성 잔디광장에서 ‘2023 고창 방문의 해 특집 KBS 열린음악회’에 가수 송가인과 알리, 피프티피프티, 진성, 김종서, 김장훈 등과 함께 출연해 녹화를 마쳤다”며 “같은 날 ‘드림콘서트’와 ‘열린음악회’ 방송으로 트롯 팬들과 시청자들에게 멋진 무대를 보여 줄 것”이라고 말했다.‘2023 드림콘서트 트롯’에는 김민희를 비롯해 김호중, 진성, 김용임, 송가인, 영탁, 최백호, 정동원 등 유명 트롯 가수들이 출연해 다채로운 트로트 무대를 펼친다.‘드림콘서트 트롯’은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성공을 기원하며 기획된 공연이다. SBS미디어넷, 한국연예제작자협회가 주최하고, SBS FiL, SBS M, 스타플래닛이 주관하며 부산광역시가 후원하며 공연은 추후 SBS FiL과 SBS M에서 방송된다.김민희는 지난해 11월 22일 미내앨범 ‘좋아 좋아’를 발표하고 가수 활동에 나섰다. 1978년 MBC 탤런트로 데뷔한 김민희는 1980년~1981년 KBS에서 방영된 일일 드라마 ‘달동네’에서 똑순이 역으로 출연해 큰 인기를 얻었으며 현재 가수로서 라디오와 방송, 인텨뷰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05.11 18:19
연예일반

‘가수로 컴백’ 김민희, 최백호와 애정 과시

배우에서 가수로 컴백한 김민희가 최백호와의 애정을 과시했다. 김민희는 지난 7일 진행된 SBS 라디오 ‘최백호의 낭만시대’ 출연 인증샷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공개했다. “내 사랑 백호”라는 글과 함께 진행된 사진 속에서 김민희와 최백호는 활짝 웃고 있다. 김민희는 이날 낭만초대석 코너에 출연해 재치있는 입담과 함께 최백호와의 인연과 음악적 지지자로서의 모습을 이야기했다. 지난달 22일 미니앨범 ‘좋아 좋아’ 쇼케이스에서 김민희는 과거 염홍으로 활동하다 김민희로 돌아온 이유를 털어놓은 바 있다. 당시 그는 “그 전에 최백호 선생님이 염홍이라고 이름을 지어줘서 그 이름으로 활동했다. 그런데 염홍이라는 이름을 알리기가 힘들더라. 그래서 선생님에게 허락을 받고 이번에 김민희로 신곡을 발매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김민희의 이번 타이틀곡 ‘좋아좋아’는 밝은 하우스리듬의 세미트로트 장르의 작품이다. 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 2022.12.09 15:59
연예일반

똑순이→트로트 퀸, 김민희의 변신 어디까지[종합]

‘똑순이’ 김민희가 이번엔 트로트 가수로 돌아왔다. 김민희는 22일 오후 서울 마포구 롤링홀에서 새 미니앨범 ‘좋아좋아’ 발매를 기념한 쇼케이스를 개최하고 신곡 ‘좋아 좋아’와 ‘아야 아야’ 무대를 공개했다. 타이틀 곡 ‘좋아 좋아’는 밝은 하우스 리듬의 세미트로트 장르의 곡이다. 낮이나 밤이나 사랑하는 사람을 기다리는 여인의 순애보를 재미있고 직설적인 가사로 풀어냈다. 수록곡 ‘아야 아야’는 경쾌한 폴카 리듬이 특징인 곡이다. 사랑하는 사람을 보낼 수 없는 마음을 표현했다. ‘김치찌개 끓여놓을게요’ 등 일상이 묻어나는 가사가 듣는 재미를 높인다. 앨범에는 이 외에도 영화 ‘복면달호’ 속 여주인공의 주제곡을 새롭게 편곡한 ‘비내리는 밤’과 ‘좋아 좋아’의 클럽 리믹스 버전이 수록돼 있다. ‘비내리는 밤’은 비가 오는 효과음으로 시작해 떠난 연인의 이름을 불러보는 여인의 슬픔을 깊게 담아낸 곡이다. 김민희는 가수로 컴백한 것에 대해 “내가 이렇게 나와도 되는지 미안한 마음이 있다”면서도 “내가 아무리 생각을 해도 끼는 조금 갖고 태어난 것 같더라. 이 끼를 좋은 무대에 쓰고 싶어서 지금까지 (연예계에) 남아 있게 됐다. 좋게 봐 달라”고 당부했다. 앞서 염홍이라는 이름으로 가수 활동을 했던 김민희는 “나를 만들어준 최백호 선생님이 지어준 이름”이라며 “그 이름이 마음에 들었는데 ‘염홍’을 알리기 조금 힘들더라. 쉽게 가야겠다 해서 이번엔 김민희로 돌아왔다”고 설명했다. 김민희는 이후 활동 계획까지 귀띔했다. 김민희는 “이번 앨범 활동을 마친 후에는 최백호 선생님 곡으로 컴백할 계획이다. 탱고도 추면서 할 계획”이라고 귀띔했다. 이를 들은 사회자 추대엽은 “최백호 선생님 왜 나한테는 곡 안 주시냐. 남는 곡 있으면 내게도 달라”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 자리에는 김민희와 절친한 사이인 추대엽이 사회로 자리한 것은 물론 가수 최백호, 이무송, 하리수 등 여러 연예인이 참석해 김민희의 신보 발매를 응원했다. 드라마 ‘달동네’의 ‘똑순이’로 국민 배우가 됐던 김민희가 ‘좋아 좋아’와 ‘아야 아야’를 통해 국민 가수로 도약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2.11.22 16:53
연예일반

김민희 “‘복면가왕’ 후 가수 컴백 결심, 최백호 덕에 용기내”

‘똑순이’ 김민희가 트로트 가수로 돌아올 수 있었던 은인으로 가수 최백호를 꼽았다. 김민희는 22일 오후 서울 마포구 롤링홀에서 신보 ‘좋아 좋아’ 발매를 기념한 쇼케이스를 진행하고 취재진 앞에서 ‘좋아 좋아’와 ‘아야 아야’ 무대를 공개했다. 김민희는 ‘보이스트롯’을 할 당시 공황장애를 앓았으며 이후 ‘복면가왕’ 출연에서 용기를 얻어 다시 노래를 부르기로 결심했다고 밝혔다. 2006년 ‘최백호, 김민희의 한판승부’ 진행을 맡으며 인연을 맺은 김민희와 최백호. 김민희는 “‘복면가왕’이 끝나고 최백호 선생님께 ‘노래 하고 싶다’고 했을 때 집어치우라고 하지 않고 ‘한번 해 볼까’라고 말해주셨다. 긍정의 기운을 받았다. 날 아빠처럼 품어줬다”고 설명했다. 이날 현장에는 최백호가 실제 자리해 트로트 가수로 출발하는 김민희의 시작을 응원했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 곡 ‘좋아 좋아’를 비롯해 5개의 트랙이 수록돼 있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2.11.22 16:52
연예

'예스터데이' 강부자 편, 최고 시청률 4.1%...거침없는 토크와 감동적 라이브!

MBN 음악 토크쇼 ‘인생앨범-예스터데이’(이하 ‘예스터데이’)가 배우 강부자의 진심 가득한 인생 이야기와 노래들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으며, 금요일 밤의 ‘감성 예능 최강자’로 등극했다. 18일 방송한 ‘예스터데이’는 평균 시청률 2.6%(닐슨코리아 유료방송가구 기준/2부)를 기록했다. 분당 최고 시청률은 4.1%까지 치솟았으며, 김나운이 깜짝 손님으로 스튜디오에 등장하는 장면이 ‘최고의 1분’을 차지했다. 또한 강부자, 이묵원, 故 김자옥, 장미화, 김나운 등 출연자들의 이름이 포털 사이트 검색어 순위에 오르고, SNS를 장악하는 등 뜨거운 화제성을 입증했다. 이날 강부자는 오프닝 무대에서 7회의 주인공이자 리포터로 분해 1인 2역을 연기하며 특별한 시간의 시작을 알렸다. 이어 그는 MC 주현미의 히트곡 ‘눈물의 부르스’를 열창해 분위기를 후끈 달구기도 했다. 강부자는 “겁도 없이 주현미 앞에서 주현미 노래를 불렀다”라고 머쓱해하던 것도 잠시 “밤새도록 노래만 하다 갔으면 좋겠다”라고 말하며 ‘흥부자’의 면모를 드러냈다. 1962년 드라마 ‘구두창과 트위스트’로 데뷔한 강부자는 59년 동안 수많은 작품에서 명연기를 펼쳐 ‘국민 배우’로 입지를 굳혀왔다. 그는 “어린 시절, 집 앞 대청마루에서 동네 꼬마들과 함께 즉석 공연을 펼치곤 했다”라며 “낭만적이고 감성적이었던 어머니의 끼를 물려받은 것 같다”라고 떠올렸다. 뒤이어 금잔디가 강부자의 어머니가 자주 부르시던 ‘황성 옛터’를 부르자, 강부자는 어머니에 대한 그리움으로 뜨거운 눈물을 쏟았다. 그런가 하면 강부자는 ‘인간 주크박스’로서의 매력도 발산했다. 최백호의 ‘내 마음 갈 곳을 잃어’, 패티김의 ‘못 잊어’ 등 애창곡의 가사를 모두 외워서 불러 감탄을 자아낸 것. “사실 최백호 선생님으로부터 ‘나이 더 들면’이라는 노래를 선물 받았다”라고 말문을 연 강부자는 “올해 안에 음반 녹음을 할 것 같다”라고 앨범 발매 사실을 알렸다. 이후 최백호와 즉석 전화 통화를 하면서, 가수 데뷔를 향한 불타는 의지를 드러냈다. 강부자와 48년간 친분을 이어오고 있다는 가수 장미화는 깜짝 손님으로 스튜디오를 방문해, 강부자와 자매 케미를 폭발시켰다. 그는 강부자의 남다른 ‘노래 사랑’을 증언하며 자신의 히트곡 ‘내 인생 바람에 실어’를 강부자와 함께 부르며 둘의 첫 듀엣 무대를 선보였다. 이후 강부자는 14년간 ‘황인용 강부자입니다’라는 라디오 프로그램 DJ로 활동했던 그 시절 추억들을 회고하며, 윤복희의 ‘왜 돌아보오’를 열창했다. 무엇보다 그는 “데뷔 초부터 노역(老役)을 많이 맡아 왔기에, 다양한 곳에서 쓰임새 있는 배우로 오랜 시간 사랑받은 것 같다”라고 고백해 뭉클함을 안겼다. 그럼에도 강부자는 “연속극에서 멜로 연기를 해본 적이 없다”라며 배역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냈고, 이에 제작진은 특별 코너인 ‘멜로 상대역 이상형 월드컵’을 준비해 강부자의 못 다한 한(?)을 풀어줬다. ‘이상형 월드컵’에서는 이덕화, 한진희, 노주현, 안재욱, 남편 이묵원 등이 대거 출전했고 이중 강부자는 송승환을 최종 우승자로 선정했다. 그는 “남편 이묵원과는 55년이나 살았는데 뭘 또~”라며 “인간적으로 송승환을 아주 좋아한다”라고 이상형 선정 이유를 밝혔다. 이후 ‘부자는 부자다’라는 인생 이야기 키워드에서는 ‘사람 부자’로 살아온 이야기를 들려줬다. 강부자는 친자매처럼 많은 의지가 됐으나 일찍 세상을 떠난 고(故) 김자옥에 대한 그리움을 고백하며 눈물을 쏟았고, 그녀와의 마지막 추억을 털어놨다. 뒤이어 배우 김나운은 양손 무겁게 선물 보따리를 들고 깜짝 손님으로 등장해 강부자의 기운을 북돋아줬다. 평소 ‘리틀 강부자’로 불릴 만큼 강부자와 가까운 사이인 김나운은 “대본 연습을 하다가 선생님의 무릎을 베고 누워 잔 적도 있다”라고 정 많은 강부자와의 일화도 공개했다. 나아가 후배 배우 유준상, 이정은 등이 강부자에게 영상 편지를 보내와, 분위기를 더욱 따뜻하게 만들었다. 강부자는 MC 주현미를 비롯해 ‘인생곡 가수’ 모두의 이름을 언급하며 감사함을 전했고, 라나에로스포의 ‘사랑해’를 다 같이 합창하며 감동을 선사했다. 강부자의 인생 앨범을 채우기 위해 나선 후배 가수들의 라이브 역시 깊은 울림을 안겨줬다. 김광석을 좋아한다는 강부자를 위해 MC 김재환은 직접 기타를 치며 ‘먼지가 되어’를 불렀고, 뮤지컬 배우 장은아는 최백호의 ‘영일만 친구’를 열창해 소름을 유발했다. ‘똑순이’ 배우 김민희도 강부자와의 각별한 인연으로 ‘인생곡 가수’로 출연해, 금사향의 ‘소녀의 꿈’을 선사했다. 박세욱은 고(故) 김자옥과 강부자의 추억을 되살려주는 오승근의 ‘빗속을 둘이서’를 불렀다. 방송 후 시청자들은 “웃음도 많고, 눈물도 많고. 여전히 소녀 같으시네요.”, “인간 주크박스 매력에 푹 빠져들었습니다!”, “역시나 입담도 좋으시고, 흥도 넘치시고, ‘예스터데이’ 주인공으로 딱입니다.”, “금요일 밤을 푸근한 웃음과 감동으로 물들여 주신 강부자와 ‘예스터데이’ 최고입니다.” 등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MBN 음악 토크쇼 ‘인생앨범-예스터데이’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 방송한다. 최주원 기자, 사진 제공=MBN ‘예스터데이’ 2020.12.19 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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